■ 저자 소개
김성환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며 말하는 삶을 선택했다. 부산에서 ‘김성환 독서교육’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독서 관련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인문학, 독서, 글쓰기 등을 바탕으로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700여 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1일 1식 하루 한 끼 평생 든든한 심리학 365』, 『우리가 글을 쓴다면』, 『답은 ‘나’였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그래서, 부산』,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등
■ 저자의 말
오늘날 우리는 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거리의 조형물과 건물의 형태, 거리와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의 디자인도 모두 예술과 닿아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통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명화나 건축물을 볼 수 있고, 공연장에 앉지 않아도 음악과 영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예술을 접하는 길은 넓어졌고, 예술은 이전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서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예술을 낯설게 느낀다. 작품을 자주 보고, 음악을 자주 듣는다고 해서 그 예술이 태어난 시대와 양식, 예술가의 생각까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익숙한 그림도 배경을 모르면 낯선 이미지로만 남고, 유명한 건축물도 왜 그런 형태로 지어졌는지 알지 못하면 풍경 속 한 장면처럼 스쳐 지나간다. 예술은 겉모습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그것이 만들어진 시대와 사람들의 생각을 함께 살필 때 조금 더 가까워진다.
이 책 한 권이 예술이란 범주를 모두 설명해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예술은 한 시대나 한 장르 안에 한정되지 않고 지금도 새로운 기술과 감각을 만나며 계속 달라지고 있다. 대신 등교하거나 출근하는 길에 음악을 듣듯이 하루에 한 키워드씩 읽어 가다 보면 낯설었던 용어와 개념이 조금씩 연결되어 갈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미술관의 그림, 거리의 건물, 영화의 장면, 무대 위 음악도 전보다 다른 눈으로 보이고 들릴 수 있다. 이 책이 예술을 낯설게 느꼈던 독자에게 가벼우면서도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예술 여행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 책 소개
1일 1식 365일 시리즈는
하루 한 꼭지씩, 일상 속에서 지식과 교양을 채워가는 교양 입문서입니다.
매일 부담 없이 즐기는 5분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고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1일 1식 365일 예술』은 미술과 건축·조각, 사진·영상, 디자인, 음악, 그리고 과거부터 현재를 아우르며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까지 총 7개 파트로 구성해 예술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분야별 핵심 개념과 대표 작품, 인물을 균형 있게 담아 예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구성
❶ 미술
동굴 벽화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 사조와 표현 기법을 폭넓게 담았다. 르네상스, 인상주의, 팝아트 등 예술사의 중요한 흐름을 따라가며 미술이 시대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온 과정을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❷ 건축, 조각
세계적인 건축물과 조각 작품을 통해 공간 예술의 아름다움과 시대정신을 살펴본다. 고딕 건축부터 현대 건축까지 다양한 양식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건축과 조각이 인간의 삶과 문화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녀왔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❸ 사진, 영상
사진과 영화, 영상 예술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한눈에 정리했다. 촬영 기법과 영상 제작, 디지털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기술의 발전이 예술의 표현 영역을 어떻게 확장해 왔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❹ 디자인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만나는 예술인 디자인의 세계를 소개한다. 디자인 사조부터 UI·UX, 브랜드, 산업·공간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아름다움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의 가치를 살펴본다.
❺ 음악
고전 음악부터 국악, 재즈, 록,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의 흐름을 조망한다. 선율과 리듬, 화성 등 음악의 기본 개념은 물론,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 문화까지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❻ 고전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모차르트, 베토벤 등 예술사의 흐름을 바꾼 거장들의 삶과 작품을 만난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예술의 유산을 되새겨 볼 수 있다.
❼ 현대 예술가
앤디 워홀, 이우환, 코코 샤넬, 조나단 아이브 등 현대 예술을 이끈 창작자들을 소개한다. 미술과 건축, 디자인, 음악, 영화를 넘나든 혁신적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과 가치까지 함께 살펴본다.